먹튀검증소 토토 뉴스 수아레즈의 극적인 역전골 바셀 라요제압 

수아레스가 멀티골을 기록한 바르셀로나가 라요 바예카노에 역전승을 거뒀다.

바르셀로나는 4일 오전(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2018-19시즌 프리메라리가 11라운드에서 라요 바예카노에 3-2로 이겼다. 수아레스는 이날 경기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끈 가운데 올시즌 리그 9호골과 함께 득점 선두로 올라섰다. 바르셀로나는 이날 승리로 7승3무1패(승점 24점)를 기록하며 리그 선두를 이어갔다.

바르셀로나는 라요 바예카노를 상대로 수아레스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쿠티뉴와 하피냐가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아더, 부스케츠, 라키티치는 중원을 구성했고 알바, 렝글렛, 피케, 로베르토는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슈테겐이 지켰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바르셀로나는 전반 10분 수아레스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수아레스는 페널티지역 왼쪽을 침투한 알바의 패스를 골문앞에서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라요 바예카노 골망을 흔들었다.

반격에 나선 라요 바예카노는 전반 35분 폰조가 동점골을 기록했다. 폰조는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갈랐다. 양팀이 전반전 동안 한골씩 주고받은 가운데 라요 바예카노는 후반 12분 가르시아가 골문앞 오른발 슈팅으로 역전골을 성공시켰다.

이후 바르셀로나는 후반 42분 피케의 패스를 받은 뎀벨레가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왼발 대각선 슈팅으로 재동점골을 터트렸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45분 수아레스가 극적인 역전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수아레스는 로베르토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고 바르셀로나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