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토토 뉴스 '멀티골의 남자' 레반도프스키, 득점왕 정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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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토토 뉴스 '멀티골의 남자' 레반도프스키, 득점왕 정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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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토토 뉴스 '멀티골의 남자' 레반도프스키, 득점왕 정가운데 

 

 

먹튀검증소 토토 뉴스 '멀티골의 남자' 레반도프스키, 득점왕 정가운데

 

 

레반도프스키, 뉘른베르크전 2골 넣으며 분데스리가 통산 50호 멀티골 기록. 게르트 뮐러와 하인케스에 이어 역사상 3번째 50경기 멀티골. 이번 시즌 9호골로 득점 1위(파코 & 요비치 10골)에 1골 차로 추격

 바이에른 뮌헨 간판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뉘른베르크전에 멀티골을 넣으며 분데스리가 통산 4번째 득점왕 도전에 본격적으로 나서기 시작했다. 

 

바이에른이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뉘른베르크와의 2018/19 시즌 분데스리가 14라운드 홈경기에서 3-0 대승을 거두었다. 그 중심엔 바로 레반도프스키가 있었다.

 

레반도프스키는 경기 시작 9분 만에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요슈아 킴미히의 코너킥을 타점 높은 헤딩 슈팅으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이어서 27분경 수비형 미드필더 레온 고레츠카의 중거리 슈팅이 골대 맞고 나온 걸 리바운드 슈팅으로 가볍게 밀어넣으며 골을 추가했다.

 

바이에른은 후반 11분경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 세르지 나브리의 슈팅을 뉘른베르크 골키퍼 파비안 브레들로브가 선방한 걸 왼쪽 측면 미드필더 프랑크 리베리가 논스톱 슈팅으로 득점을 기록하며 3-0 대승의 마침표를 찍었다.

 

레반도프스키는 이 경기에서 2골을 추가하며 11라운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넣은 이후 3경기 만에 분데스리가 무대에서 골을 넣는 데 성공했다. 이와 함께 그는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 9호골로 현재 1위를 달리고 있는 도르트문트 공격수 파코 알카세르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공격수 루카 요비치를 1골 차로 바짝 추격하기 시작했다.

 

레반도프스키는 2013/14 시즌 도르트문트 소속으로 20골을 넣으며 생애 첫 분데스리가 득점왕을 차지했다. 이어서 2015/16 시즌, 바이에른 소속으로 생애 첫 30골을 기록하며 두 번째 분데스리가 득점왕에 등극했다. 2016/17 시즌엔 2시즌 연속 30골을 넣었음에도 31골을 넣은 당시 도르트문트 공격수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31골)에 한 골 차로 아쉽게 득점왕을 내주었으나 지난 시즌 그는 29골로 3시즌 연속 30골 등극에는 실패했음에도 통산 3번째 득점왕의 영예를 얻었다.

 

당연히 그는 이번 시즌 가장 유력한 분데스리가 득점왕 후보였다. 시즌이 시작하기 전만 하더라도 라이벌 오바메양마저 아스널로 이적하고 난 이후이기에 그의 득점왕 도전을 저지할 선수는 없다는 게 중론이었다. 하지만 바이에른이 시즌 초반 주춤하면서 레반도프스키까지 다소 부진한 시기를 보내는 동안 도르트문트 신입 공격수 파코를 필두로 부상 없이 건강하게 시즌을 소화하고 있는 도르트문트 에이스 마르코 로이스를 비롯해 프랑크푸르트 투톱 요비치와 세바스티앙 알레 같은 선수들이 득점왕 경쟁에서 먼저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비록 출발은 다소 늦었으나 그는 최근 7경기 중 3경기에서 멀티골(한 경기 2골 이상 기록)을 넣으며 득점왕 경쟁에 본격적으로 가세하기 시작했다. 시즌 평균 30골을 넣었던 최근 3시즌과 비교하면 다소 꾸준함은 떨어지지만 기회가 있을 때면 멀티골을 몰아넣고 있는 레반도프스키다. 결국 올라올 팀은 올라오고 올라올 사람도 올라오기 마련이다.

 

한편 레반도프스키는 뉘른베르크전 멀티골에 힘입어 개인 통산 50번째 분데스리가 멀티골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그는 독일 역대 최고의 공격수로 추앙받는 게르트 뮐러(87경기)와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의 전설적인 공격수이자 지난 시즌 바이에른 감독직을 수행했던 유프 하인케스(51경기)에 이어 역사상 3번째로 50경기 멀티골을 달성하는 영예를 얻었다.

 

단순 한 경기 2골 기록만 놓고 보면 그는 분데스리가 42경기에서 2골을 넣으며 은사 하인케스(41경기)를 넘어 역대 2위(1위는 게르트 뮐러 55경기)에 해당한다. 이에 분데스리가 공식 홈페이지는 레반도프스키에게 '2골의 사나이(Mr. Doppelpack: Doppepack은 독어로 2골을 의미함)'라는 애칭을 붙이기도 했다.

 

 

# 분데스리가 역대 최다 경기 멀티골 TOP 5

 

1위 게르트 뮐러: 87경기

2위 유프 하인케스: 51경기

3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50경기

4위 만프리드 부르그스뮐러: 44경기

4위 클라우스 피셔: 44경기

 

 

# 분데스리가 역대 최다 경기 2골 TOP 5

 

1위 게르트 뮐러: 55경기

2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42경기

3위 유프 하인케스: 41경기

4위 만프레드 부르그스뮐러: 34경기

5위 클라우스 피셔: 3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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