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토토 뉴스 마샬, 최근 3년간 맨유 최다 공격 P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신임 감독이 ‘동안의 암살자’라면 맨유 공격수 앤서니 마샬은 ‘침묵의 암살자’다.

해외 축구 스탯 전문 업체 <옵타>에 따르면 마샬은 2015년 9월 맨유에 합류한 뒤로 70골에 직접 관여했다. 이 말인 즉, 70개의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는 이야기인데, 23일 새벽 2시 30분(한국 시각) 웨일스 카디프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디프 시티전에서 한 골을 추가하며 70호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는 동기 간 맨유 최다 기록이다. 마샬은 리그 100번째 경기 만에 70개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경기당 평균 0.7개를 양산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AS 모나코에서 맨유로 이적하고 3년 3개월 사이에 꾸준히 쌓아 올린 공격 포인트다. 해리 케인이나 에덴 아자르 같은 큰 임팩트는 없지만 조용하고도 꾸준한 행보로 맨유에 없어선 안 될 핵심 자원임을 입증해 내고 있다. 

마샬은 또 다른 의미 있는 기록도 세웠다. 프랑스 출신으로는 네 번째로 맨유 통산 리그 100경기를 소화했다. 에릭 칸토나-미카엘 실베스트레-파트리스 에브라 다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