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토토 뉴스 레전드 존 테리 에당 아자르가 떠나지 않았으면 한다 

첼시 레전드 존 테리가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에 휩싸인 에당 아자르가 떠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꾸준히 레알 마드리드와 연결됐던 아자르는 최근 이적료 8,800만 파운드(약 1,281억 원)에 레알 마드리드와 강하게 링크되고 있다. 겨울 이적 시장은 넘겼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2018-2019시즌이 끝나는 여름 본격적으로 아자르 영입에 나설 전망이다.

아자르는 첼시에 남겠다던 과거 발언과 달리, 이번에는 미래에 대해 결심을 했다며 이적설을 부인하지 않고 있다. 프랑스 라디오 RMC가 전한 바에 따르면, 아자르는 “내가 해야 할 일을 알고 있다. 최종 결정을 내렸다”라고 이야기하며 이적설에 불을 붙였다.

이에 아자르와 함께 첼시에서 뛰었던 테리 애스턴 빌라 수석코치도 팬들처럼 아자르가 떠나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 SNS 질문을 통해 테리의 답변을 들을 수 있었는데, 아자르가 남기를 바라느냐는 질문에 테리는 두 번이나 “그러기를 바란다”라고 답했다.

아자르는 2020년 6월까지 첼시와 계약이 돼 있다. 2015년 당시 5년 재계약을 통해 계약을 연장했고, 이후 재계약 소식은 들리지 않아 이적설에 더욱 힘이 실리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