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토토 뉴스 손흥민,레스터 시티전에서 원톱으로 바디와 대결 

영국 매체가 손흥민이 다가오는 레스터 시티전에서 원톱으로 선발 출격할 것을 내다봤다.

토트넘은 10일 밤 1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레스터 시티를 상대로 2018-19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케인과 알리가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손흥민에 기대를 걸고 있다. 한국의 아시안컵 조기탈락으로 인해 토트넘으로 일찍 돌아온 손흥민은 체력 부담 속에서 토트넘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특히 손흥민은 최근 2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토트넘 팬들을 열광시켰고, 폭발적인 스피드와 날카로운 슈팅으로 토트넘의 해결사로 자리매김했다.

영국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토트넘이 레스터를 상대로 4-2-3-1 포메이션을 가동하고, 손흥민이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할 것이라 예상했다. 2선에 모우라, 에릭센, 라멜라를 배치하고, 윙크스와 시소코가 뒤를 받치는 형태이다.

이미 손흥민은 레스터 원정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팀을 승리로 이끈 좋은 기억이 있다. 손흥민이 다가오는 레스터와의 홈경기에서 골을 넣는다면 리그 3경기 연속 골을 기록하게 되며 주중 도르트문트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전을 앞두고 컨디션 예열을 마칠 수 있다.

한편 '후스코어드닷컴'의 예상에 따르면 바디가 원톱에 선 가운데 새롭게 모나코에서 이적해온 틸레만스, 매디슨, 바르네스가 2선을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