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토토 뉴스 첼시 핵심 공격수 에당 아자르 잔류 할것인가? 

마우리치오 사리 첼시 감독이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핵심 공격수 에당 아자르(28)의 거취에 대해 전혀 언급하지 않고 있으며, 굳이 설득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근 아자르의 거취가 뜨거운 감자다. 오는 2020년 6월 첼시와 계약이 만료되는 아자르에게 레알 마드리드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보도가 연일 나오면서 이적 가능성에 대해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첼시도 계약이 만료되기 전에 이적료를 챙기기 위해 더 지체할 수 없는 입장이다. 계약 기간을 연장하거나 이적을 시키거나 하는 것으로 선택지가 좁혀졌다.

이런 상황에서 사리 감독의 입장이 나왔다. 영국 트라이벌 풋볼에 따르면 사리 감독은 "나는 매일 아자르와 대화를 한다"면서도 "다만, 운동장에서 위치 등 경기적인 부분에 대해서만 논한다. 그의 미래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사리 감독은 "물론 아자르가 잔류한다면 행복할 것이다. 그는 유럽 최고의 선수기 때문이다. 다만, 거취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아자르에게 달려있다. 개인적으로는 아자르가 행복하길 바란다. 아자르가 결국 결정을 해야 할 부분"이라고 더했다.

벨기에 출신인 아자르는 지난 2012년 6월 프랑스 릴을 떠나 첼시에 입성했다. 첼시 소속으로 7시즌째를 뛰며 컵 대회 포함 331경기 104골을 넣고 있다. 이번 시즌 역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4경기에 나서 12골을 넣으며 팀 최다 득점자다. EPL 전체 득점 부분 5위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