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토토 뉴스 맨유 리그 4위 진입에도 긴장을 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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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미드필더 폴 포그바가 리그 4위 진입에도 긴장을 놓지 않았다.
맨유는 9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에 위치한 크레이븐 코티지서 열린 2018-19 EPL 26라운드 풀럼과 원정 경기서 포그바가 2골, 앙소니 마샬이 1골 1도움 활약하며 3-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맨유는 15승 6무 5패(승점 51점)로 한 경기를 덜 치른 첼시에 승점 1점 차로 앞선 4위에 올랐다. 포그바는 경기 후 팬 투표와 스카이스포츠 선정 경기 최우수 선수(Man Of the Match)가 됐다.
포그바는 “승리해서 정말 기쁘다. 우리가 원하는 결과였다. 솔샤르 감독은 우리에게 ‘최고가 되고 싶다. 4위 안에 들자’고 말했다. 우리는 아직 갈 길이 멀다. 그래도 4위가 되었고, 4위 안에 있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직 가야 할 길이 멀다. 하지만 4위로 돌아왔고 좋은 결과들이 있었다. 하지만 앞으로 빅 매치들이 많다. 쉽지 않을 것이다. 승점 3점이 필요한 경기에서 승점 3점을 꼭 얻고 싶다”고 덧붙였다.
그는 “풀럼 전 같은 경기를 앞으로도 보여줘야 한다. 결과가 좋고, 내용 역시 좋아야 한다. 하지만 빅 클럽들과의 경기가 있다. 앞으로 펼쳐질 경기들이 우리의 이번 시즌을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또 포그바는 “언제나 득점은 기분이 좋다. 하지만 승리가 더욱 중요하다. 득점을 하고 승리를 하지 못하는 것은 기분이 좋지 않다. 반대로 풀럼 전 같이 득점을 하고 팀이 승리하면 정말 기분이 좋다”고 했다.
끝으로 그는 “승점 3점은 정말 중요하다. 첼시가 아직 경기를 하지 않았지만 우리는 4위에 들어왔다. 일단 좋은 징조다. 선수들은 자신감을 얻을 수 있고, 이제 앞으로 나아가면 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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