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토토 뉴스 바르사 회장, "메시와 영원히 함께할 것...5년 재계약 제안" 

조셉 마리아 바르토메우 바르셀로나 회장이 리오넬 메시(32)와 계속 함께할 뜻을 밝혔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14일(한국시간) 메시와의 동행에 대한 바르토메우 회장의 생각을 전했다.

베르토메우 회장은 "메시는 우리와 계속 함께 할 것이다. 그는 우리 선수이고 영원히 같이할 것"이라고 못 박았다.

이어 "메시 역시 우리와 계속 함께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그에게 5년 재계약을 제안했고 이것이 계속 논의되기를 바란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메시는 오는 2021년 6월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만료된다. 하지만 아직까지 눈부신 기량을 보여주고 있어 팀은 계속해서 함께하겠다는 의지다.

그러면서 에르네스트로 발베르데 감독의 거취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바르토메우 회장은 "계속해서 팀에 남을 것이라고 믿는다. 그는 아직 두 번째 시즌에 불과하다. 우리의 목표는 힘차게 시즌을 마무리하는 것이다. 그가 계속 지도할 것"이라고 시즌 도중 경질은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발베르데 감독은 지난 시즌 리그와 코파 델 레이 우승을 거머쥐면서 강한 인상을 남겼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다르다. 잡아줘야할 팀에 덜미를 잡혔고 부진의 늪에 빠지면서 자존심을 구기고 있다.

발베르데가 가장 지적을 받고 있는 부분은 선수 운영이다. 로테이션을 운영하지 않고 기용되는 선수만 계속 고집하는 성향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