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토토 뉴스 '분위기 최악' 사리 감독, "0-6 대패 후 경기는 어려워...하지만 승리 원해"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이 어려움을 호소하면서도 승리 의지 드러냈다.

첼시는 오는 15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웨덴 말뫼에 위치한 스웨드뱅크 스타디온에서 말뫼FF와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32강 1차전을 치른다.

사리 감독 입장에서는 매우 중요한 경기다. 맨체스터 시티와의 리그 26라운드 경기에서 0-6 참패를 당하면서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반전이 절실한 시점이다.

사리 감독은 "0-6 대패 이후 임하는 경기는 쉽지 않다. 매우 잘 치러야한다. 승리하고 싶다. 이를 통해 즉각적으로 대응하고 싶다"고 승리 의지를 불태웠다.

사리 감독의 분위기는 좋지 않다. 태업, 경질설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2주안에 운명이 결정될 수도 있다는 소식이 흘러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서는 "클럽의 누군가와 이야기하고 싶다. 꼭 구단주가 아니여도 좋다. 평소에 마리나 크라노프스카이아 이사와 많은 얘기를 나눈다. 나에게는 충분하다"고 현재의 심정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