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토토 뉴스 도르트문트의 제이든 산초 맨유 이적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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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에이스로 떠오른 제이든 산초(18)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설에 휘말렸다. 맨유가 엄청난 거액의 이적료를 도르트문트에 제시한다는 보도가 나온 상황이다. 실현될지는 확실치 않지만 해당 보도가 실제로 벌어질 경우 맨유가 제시할 이적료의 상당 부분이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의 주머니로 들어가게 된다.
산초는 왓포드와 맨체스터 시티 유스팀서 성장한 10대 유망주다. 지난 2017년 도르트문트로 이적한 산초는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도르트문트 이적 후 두 시즌 만에 팀 내 핵심으로 올라섰다. 특히 총 29경기에 뛰며 8골 13도움을 올린 이번 시즌의 활약이 돋보인다.
10대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1군에서 두각을 나타내자 산초를 향한 빅클럽들의 시선이 달라졌다. 특히 팀 재건을 구상하고 있는 맨유가 산초 영입을 고려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더 선'은 최근 독점기사를 통해 "맨유가 도르트문트의 축구신동 산초에게 7,000만 파운드(약 1,013억 원)를 제시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도르트문트가 산초를 데려올 때 소요된 이적료가 700만 파운드(약 101억 원)에서 800만 파운드(약 115억 원)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엄청난 수준의 몸값 상승이다. 산초의 계약기간은 2022년 여름까지로 3년 넘게 남았다.
도르트문트가 팀 내 핵심으로 성장한 산초를 판매할지 알 수 없지만 판매를 결심할 경우 주머니를 채우는 구단이 하나 더 생긴다. 바로 산초의 친정팀 맨시티다.
맨시티는 산초를 도르트문트를 보내면서 15%의 셀 온 조항(재판매시 얻은 이적료의 일부를 원소속팀에 지불하는 조항)을 계약서에 삽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따라서 '더 선'의 보도와 같이 산초가 7,00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맨유로 이적하게 된다면 도르트문트는 이 금액의 15%를 맨시티에 건네야만 한다. 계산을 하면 1,050만 파운드(약 152억 원)라는 큰 금액이 나온다.
물론 맨시티는 판단에 따라 맨유를 제치고 산초의 재영입을 할 수도 있다. 맨시티가 셀 온 조항 외에도 산초의 우선협상권을 얻은 상황이기 때문. 제3의 클럽과 도르트문트가 산초 이적에 합의할 경우 해당 이적료와 같은 수준의 이적료를 지불한다면 우선적으로 영입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맨유가 실제로 입찰에 성공했다는 가정 하에 추가 이적료를 얻을 수도 있고 재영입에 도전할 수도 있는 맨시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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