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토토 뉴스 토트넘 홋스퍼는 결국 딜레마 

토트넘은 23일 영국 번리의 터프무어에서 열린 번리와의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부상에서 돌아온 케인은 0-1로 뒤지던 후반 20분 득점포를 쐈다. 그러나 거기까지였다. 후반 38분 애슐리 반스에게 실점하며 패했다.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이 벌이고 있는 우승 경쟁을 3자 구도로 확대하려던 토트넘의 꿈은 안개속으로 빠졌다.

이날 가장 기대를 모은 관전포인트는 케인과 손흥민의 호흡이었다. 최전방에서 절정의 컨디션을 과시하고 있는 손흥민과 잉글랜드 최고의 공격수의 조합은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예상대로 케인과 손흥민은 함께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최전방을 함께 오가며 사실상 투톱으로 뛰었다. 하지만 시너지 효과라고 부를 만한 장면은 나오지 않았다. 공식 경기 다섯 경기 연속골 도전에도 실패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도 이 엇박자에 주목했다. “케인이 있는 토트넘이 더 강하다는 점은 모두가 알고 있다”라면서도 “하지만 케인과 함께 뛸 때 손흥민의 기량에는 물음표가 남는다. 최근 네 경기에서 연속골을 터뜨리는 등 가장 좋은 폼으로 번리전에 나섰지만 눈에 띄는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라고 평했다.

토트넘이 케인을 주전에서 제외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 손흥민으로서는 케인과 함께 뛰는 상황에서 유기적인 호흡으로 시너지 효과를 낼 타개책을 찾아야 한다. 페르난도 요렌테와 함께 뛸 때와는 다른 움직임이 필요하다. 다시 측면으로 이동하는 방법도 있다. 톱 자리에서 최고조의 골감각을 보였다는 점에서는 아쉽지만 측면도 손흥민에겐 익숙한 포지션이다.

스포츠뉴스 보기

오늘의 스포츠뉴스

재미있는 스포츠

스포츠뉴스 무료보기

핫스포츠뉴스

스포츠뉴스 중계

해외스포츠 뉴스

실시간 스포츠뉴스

스포츠 생중계

8시뉴스

sports

스포츠라이브

이스포츠

스포츠뉴스 검증

토토뉴스

검증커뮤니티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