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매체가 손흥민과 김신욱 투톱을 경계했다.

멕시코는 한국을 비롯해 독일, 스웨덴과 함께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에 편성됐다.

이제 월드컵이 3달도 남지 않은 상황. 현지의 매체들이 본격적으로 상대 팀 분석에 한창이다.

이 가운데 멕시코판 ‘아스’는 22일(한국시간)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을 조명했다. 이 가운데 한국의 강점을 손흥민과 김신욱으로 꼽았다.

‘아스’는 “한국 대표팀은 월드컵 준비 작업을 잘하고 있다. 신태용 감독의 팀에서 올 해 4골을 성공시킨 김신욱이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그리고 역시 손흥민이 있다. 손흥민은 해외 진출한 한국 선수 중 최고다”라고 평가했다.

여기에 더해 ‘아스’는 한국이 월드컵을 앞둔 중요한 시기에 부상 문제가 없다는 것을 또 하나의 최대 강점으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