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토토 뉴스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가 재격돌 

또 한 번 피 터지는 경기가 온다.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엘 클라시코다.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가 재격돌한다. 이번에는 스페인 마드리드다. 28일(한국시간) 레알 안방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2018/2019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4강 2차전으로 맞붙는다.

1차전 결과는 1-1. 균형이 팽팽하다는 데 이번 2차전 흥미는 배가 됐다. 당시 원정팀 레알이 루카스 바스케스의 선제골로 앞섰으나, 홈팀 바르사가 말콤의 동점골로 따라갔다.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바르사 감독은 몸 상태가 불완전했던 리오넬 메시를 교체 투입하며 아꼈다.

이번엔 다르다. 메시는 최고조로 나아갔다. 가장 최근 치른 세비야 원정에서 대폭발했다. 메시는 홀로 3골을 몰아친 뒤 루이스 수아레스의 골까지 도우며 4-2 대역전극을 일궈냈다. 세비야 선수단에선 "외계인을 보는 것 같았다"란 소감도 나왔다.

다만 레알 신성 비니시우스 주니어는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 스페인 '마르카'에 따르면 비니시우스는 "레알 팬들이 우릴 도와줄 필요가 있다"라면서 "우리가 1차전 캄 노우에서 했던 것처럼 한다면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모든 것을 준비했다. 메시가 대단한 선수이긴 하지만, 우리는 그를 두려워하지 않는다"라던 비니시우스는 "레알이 세계 최고이기 때문"이라며 호기로운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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