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뉴스] ‘레전드’ 홍명보, “신태용호, 강렬한 이빨 드러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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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뉴스] ‘레전드’ 홍명보, “신태용호, 강렬한 이빨 드러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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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뉴스] ‘레전드’ 홍명보, “신태용호, 강렬한 이빨 드러냈으면 좋겠다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룩한 ‘레전드’ 홍명보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가 새로 공개된 유니폼이 신태용호에 좋은 기운을 전달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밝혔다.

 

대한축구협회와 유니폼 공식 스폰서인 나이키는 22일 오전 11시 서울 동대문 두타몰 지하 6층 특설무대에서 '2018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컬렉션 런칭 이벤트'를 열고 한국 대표팀이 월드컵에서 입을 유니폼을 공개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한다. 한국은 조별리그 F조에서 독일, 멕시코, 스웨덴과 격돌하고, 목표인 16강 진출을 노린다.

 

신태용호의 월드컵 항해를 앞두고 월드컵에서 착용할 홈&어웨이 유니폼이 공개됐다. 이번 유니폼은 전통적인 홈 유니폼 색깔인 레드, 어웨이 유니폼 색깔인 화이트가 그대로 유지됐다. 유니폼 디자인은 우리나라 정통성을 고수하면서도, 세부적인 디자인 하이라이트를 통해 보다 세련되고 현대적인 감각으로 완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유니폼은 한국의 정통성과 자긍심을 상징하는 태극기와, 전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 트렌드 '한류'에서 영감을 얻어,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원정 경기 유니폼은 태극기의 바탕색과 같은 순백색이 상,하의 모두 적용되었고, 상의 전면에 디자인된 태극 색상 물결 패턴이 한류를 상징하고 있다.

 

유니폼 발표식에 참석한 홍명보 전무이사는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입고 뛸 유니폼이 공개됐다. 이번에는 하의 색상을 검정색으로 변화를 줬다. 제 기억으로는 1997년에 검정색 하의를 입었던 것 같다. 그때의 좋은 기운이 선수단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 이번 유니폼이 대표팀에 좋은 기운을 줬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새로운 유니폼의 슬로건은 '결정적인 순간, 이빨을 드러내라'다. 한국 대표팀을 상징하는 호랑이처럼 월드컵에서도 강렬한 이빨을 드러내라는 의미가 숨어 있다.

 

홍명보 전무도 대표팀의 선전을 기대했다. 홍명보 전무는 "과거와는 유니폼이 많이 달라져다. 여러 기능성이 추가됐다. 선수들이 유니폼을 입고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으면 좋겠고, 선수들이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강렬한 이빨을 드러냈으면 좋겠다"며 선수들의 좋은 경기력을 기대했다.

 

이어 홍명보 전무는 "지금 대표팀은 경쟁이 치열하고, 상당히 민감한 시기다. 월드컵 명단 발표를 앞둔 마지막 평가전이다. 선수들은 월드컵 명단에 들어가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 부상이 없는 것이 중요하다. 선수들이 잘 컨트롤할 것이다. 선수들이 월드컵 무대에서 투혼을 발휘했으면 좋겠고, 예상하지 못한 결과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많이 도와주셨으면 좋겠다. 신태용 감독에게는 편한하게 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해주고 싶다. 시간은 흘러 간다"고 전했다.

 

유니폼 디자인 변화에 대해서는 나이키 코리아의 브랜트 허스트 상무가 설명했다. 허스트 상무는 “이번 대표팀 유니폼에는 여러 변화가 있었다. 2년여에 걸쳐 축구협회에 상의를 걸쳐 새로운 유니폼이 탄생했다. 정통성과 자긍심을 상징하는 태극기와 전 세계적인 흐름인 한류에서 모티브를 얻어 유니폼을 디자인하게 됐다. 컬렉션의 가장 중심을 이루고 있는 홈 유니폼에 대해서는 태극기의 색깔인 레드와 블랙을 선택했고, 강렬한 인상을 주게 했다. 원정 유니폼은 흰색과 태극기 문양에서 디자인을 가져왔고, 한류에서 영감을 얻었다”며 유니폼 디자인 변화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다.

 

엠블럼에도 변화가 있었다. 기존 엠블럼은 파란색 바탕이었지만 이번 유니폼에는 검은색 바탕의 엠블럼으로 교체했다.

 

이에 대해 허스트 상무는 “엠블럼의 변화가 크다. 블랙 색상으로 바꿨다. 전체적인 디자인을 태극기에서 모티브를 얻었기 때문에 블랙 앤 화이트로 엠블럼 색상도 교체 했다”며 이유를 밝혔다.

 

[먹튀검증소 뉴스] ‘레전드’ 홍명보, “신태용호, 강렬한 이빨 드러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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