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뉴스] '삼성 포수' 강민호 "우리 투수들 약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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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뉴스] '삼성 포수' 강민호 "우리 투수들 약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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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뉴스] '삼성 포수' 강민호  

삼성, 2018시즌 임하는 각오는?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22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2018 KBO 리그 미디어데이&팬페스트 행사에서 삼성 라이온즈 김상수(왼쪽부터), 김한수 감독, 강민호가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밝히고 있다. hihong@yna.co.kr

"삼성에서의 첫 시즌 설레…롯데 팬들껜 지금도 감사"

 

삼성 라이온즈 포수 강민호.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짧은 시간이지만, 강민호(33)는 새 소속팀 삼성 라이온즈에 빠르게 녹아들었다.

 

"포수는 조연 역할을 잘해야 한다"는 그의 지론처럼 강민호는 투수들 기분을 살리는 '삼성 포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2018 KBO 미디어데이가 열린 22일 서울시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만난 강민호는 "스프링캠프, 시범경기를 치르면서 삼성에 익숙해졌다. 삼성 유니폼이 이제 전혀 낯설지 않다"고 했다.

 

2004년부터 2017년까지 14년 동안 롯데 자이언츠에서 뛴 강민호는 지난해 11월 삼성과 FA(자유계약선수) 계약을 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삼성에 적응한 강민호는 팬들에게 2018 정규시즌 개막을 알리는 미디어데이에서 삼성의 대표 선수로 나섰다.

 

강민호는 "전혀 부담스럽지 않다. 삼성 선수들이 얼마나 열심히 시즌을 준비했는지 알릴 기회"라며 웃었다.

 

그는 "롯데 팬들께는 지금도 감사하다. 미디어데이에 오시는 롯데 팬들도 반갑다"고 '전 소속팀'도 챙겼다.

 

하지만 정규시즌에 돌입하면 '삼성'만 생각한다.

 

2016, 2017시즌 연속 9위에 머문 삼성은 올해 시범경기에서도 1승 5패로 공동 9위에 그쳤다.

 

많은 전문가가 삼성을 '약체'로 평가한다. 특히 투수진을 향한 걱정이 크다.

 

강민호는 "시범경기는 훈련의 연장선"이라며 "우리 투수들 약하지 않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는 "두 외국인 투수(팀 아델만, 리살베르토 보니야)가 시범경기에서 부진했지만, 불펜피칭 등을 할 때는 좋은 공을 던진다. 정규시즌에서는 다른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외국인 선수를 감싸고 "신인 양창섭은 크게 될 투수다. 올해도 활약을 기대한다"고 신인까지 살폈다.

 

강민호가 가장 감탄한 삼성 투수는 윤성환(37)이다. 윤성환은 정규시즌 개막전 선발로 나서는 유일한 토종 투수이기도 하다.

 

강민호는 "개막전에는 당연히 에이스가 나가야 하지 않나. 우리 팀 에이스는 윤성환 선배"라며 "윤성환 선배 공을 받아보니 타자들이 윤성환 선배 공을 공략하지 못하는지 더 확실하게 알게 됐다"고 엄지를 들었다.

 

삼성이 내세운 '2018년 최대 반격 카드'는 포수 강민호다. 일단 강민호는 '투수 칭찬'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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