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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 검증소 뉴스 우드워드 부회장이 솔샤르 감독과 긴급 미팅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드 우드워드 부회장이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과 긴급 미팅을 가졌다. 

맨유가 또 졌다. 25일 홈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 2018/20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순연경기에서 0-2로 패했다. 이로써 맨유는 최근 아홉 번의 공식 경기에서 7패를 당하는 최악의 흐름을 이어갔다. 

이대로라면 TOP4 진입이 불가능하다. 맨유(승점 64)는 6위에 머물러 있고, 4위 첼시(승점 67)와 3점 차다. 5위 아스널(승점 64)과는 2점 차다. 격차는 크지 않지만, 남은 3경기에서 뒤집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게다가 당장 다음 라운드가 첼시와 맞대결이다. 

위기 상황에서 우드워드 부회장이 나섰다.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우드워드 부회장은 25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맨유의 캐링턴 훈련장을 방문했다. 그는 솔샤르 감독과 마이크 펠란 수석코치를 따로 불러 긴급 미팅을 가졌고, 최근 부진한 성적의 이유를 물었다고 알려졌다. 

맨유가 주말 첼시와 경기에서 패한다면, 사실상 TOP4 진입이 불가능해진다. 첼시와 격차는 6점으로 벌어지고, 골득실차에서 첼시(+21)가 맨유(+13)에 상당히 앞서있기 때문이다. 우드워드 부회장과 솔샤르 감독의 긴급 미팅이 첼시전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