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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 검증소 뉴스 토마스 뮐러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날 수도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간판스타 토마스 뮐러(30)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날 수 도 있을 것이란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뮐러는 자신의 모든 커리어를 뮌헨에서만 보내온 터라 향후 거취에 대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독일 뮌헨의 지역지 ‘바바리안풋볼웍스’는 뮐러가 뮌헨에서의 생활을 만족스러워 하는 것 같지 않다고 보도하면서 이적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다. 이 매체는 “뮐러의 이적은 뮌헨 팬들에게 큰 충격을 줄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 매체에 따르면 뮐러를 노리는 팀은 세리에A의 인터 밀란과 AC 밀란이다. 독일 <키커> 역시 AC 밀란이 뮐러에 관심이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아울러 호셉 과르디올라 감독이 있는 맨체스터 시티 역시 뮐러를 노려볼 수 있다는 얘기도 나온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과르디올라 감독은 3년 동안 뮌헨 지휘봉을 잡았고 독일을 떠난 뒤에도 여전히 뮐러를 대단히 높이 평가하고 있다. 

뮐러는 뮌헨 유스 출신으로 2008년 프로 무대 데뷔했다. 이후 약 11년 동안 뮌헨에서 활약하면서 481경기 출전해 185골을 넣었다. 독일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고도 100경기 출전, 38골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은 리그 29경기 출전, 6골을 넣었다.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뮐러의 현재 시장가치는 약 4,000만 유로(한화 522억 원)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