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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솔샤르 감독의 확신 "포그바의 맨유 잔류, 의심의 여지 없어"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감독이 폴 포그바(26)의 잔류를 확신했다.

맨유는 4일(한국시간) 웨일스 카디프에서 열린 2019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 AC밀란과의 경기에서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5-4로 이겼다. 이날 포그바는 경기뿐 아니라 선수단과 동행하지 않았다. 부상 때문이었지만, 일각에서는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는 추측도 나왔다. 실제 포그바는 레알 마드리드와 계속해서 연결돼 있다. 지네딘 지단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줄곧 포그바를 요구했다. 그러나 비싼 이적료가 발목 잡고 있는 형국이다.

솔샤르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포그바의 이적설을 일축했다. 그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포그바는 이번 여름 맨유에 잔류할 것이다”고 확신했다. 그러면서 “그는 다음주 초쯤 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부상이 아니라 약간의 고통이 있는 것 뿐이다. 2019~2020시즌 개막전에 나서는 데 어떤 위험도 없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맨유는 오는 12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첼시와 2019~2020시즌 프리미어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