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前 맨시티 선수, "스털링은 어린 산체스 같아, 사네는 잔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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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前 맨시티 선수, "스털링은 어린 산체스 같아, 사네는 잔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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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맨체스터 시티에서 활약했던 트레버 싱클레어(46)가 라힘 스털링(24)이 젊은 시절의 알렉시스 산체스(30)와 비슷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르로이 사네(23)의 잔류를 예상했다.

싱클레어는 지난 2003년 맨시티에 입단해 4년간 활약했다. 주로 왼쪽 윙어로 활약한 그는 맨시티에 이어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좌측 공격을 담당했다. 2007년 맨시티를 떠난 이후에는 카디프 시티, 랭커스터 시티 등에서 활약을 이어갔다. 현재는 영국 ‘BBC’의 패널로 활동하고 있다.

싱클레어가 맨시티 선수들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6일(한국시간) 영국 ’토크 스포츠’를 통해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최전방 구상에는 스털링이 있다. 맨시티는 두터운 선수층을 보유하고 있지만 스털링은 확고한 주전이다”고 운을 뗐다.

이어서 “스털링은 산체스의 젊은 시절과 비슷한 점이 많다. 체격도 비슷하다. 키는 작지만 힘과 기술을 갖췄다. 여기에 빠른 가속력도 가지고 있다. 스털링은 산체스가 보여줬던 득점 비율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다. 스털링이 경험을 조금 더 쌓는다면 골 기회에서 더 많은 여유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스털링의 기량을 칭찬한 싱클레어는 사네의 잔류를 예상했다. “맨시티는 사네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나게 하지 않을 것이다. 비록 지난 시즌 과르디올라 감독의 두 번째 선택지가 됐지만 사네의 이적은 큰 손실이다. 지난 시즌 사네를 지켜봤지만 그는 뮌헨 이적에 관심이 없어 보였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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