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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우파메카노 원하는 아스널, '임대생' 스미스로우 거취가 관건

아스널이 수비 강화를 위해 다요 우파메카노(20, RB 라이프치히)를 원하고 있다. 

하지만 라이프치히는 '임대생' 에밀 스미스로우(19)를 거래에 포함시키려 하고 있다.

우파메카노는 지난 2017년 레드불 잘츠부르크를 떠나 라이브치히에 합류했다. 

2018-19 시즌 분데스리가 15경기에 출전하며 두각을 드러냈다. 특히 공중볼 경합과 가로채기 능력에서 장점을 보이며 탄탄한 수비력을 뽐냈다.

아스널은 수비수를 보강하기 위해 우파메카노에게 관심을 보냈다. 최근 영입을 마친 윌리엄 살리바는 AS 생테티엔에 재임대됐다. 

여기에 로랑 코시엘니가 지롱댕 드 보르도에 합류하면서 우파메카노 영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7일(한국시간) "아스널은 라이프치히에 5,500만 파운드(약 813억 원)를 제시했지만 거절당했다. 

라이프치히는 아스널에서 임대 이적한 스미스로우가 포함된 거래 혹은 그의 완전 영입을 바라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서 "라히프치히의 거절에도 불구하고 아스널은 이적시장 마감 전 우파메카노를 영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벤투스의 다니엘 루가니도 영입 대상에 올랐지만 현재는 우파메카노 영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