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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유벤투스, 자유계약 풀리는 에릭센 영입 노린다...1월부터 협상 가능

유벤투스가 크리스티안 에릭센 영입을 노린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토트넘 홋스퍼와의 계약이 만료되는 에릭센은 오는 1월부터 타 클럽과 자유롭게 이적 협상을 벌인 뒤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3일(한국시간) ”유벤투스가 내년 여름 에릭센을 데려오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면서 ”유벤투스는 이미 엠레 찬, 아론 램지, 아드리앙 라비오를 자유계약으로 데려온 바 있다“고 전했다.

에릭센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토트넘과의 계약이 종료된다. 이런 에릭센을 두고 유벤투스 뿐만 아니라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터 밀란 등이 관심을 보였지만 이적은 성사되지 않았다.

토트넘 역시 에릭센과의 재계약을 바라지만 협상은 진전되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에릭센은 오는 1월이면 타 클럽과 자유롭게 접촉한 뒤 계약을 맺을 수 있다. ’데일리메일‘은 ”아직 스페인 이적시장은 닫히지 않았다“며 에릭센이 이번 여름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한편 에릭센은 지난 11일 열린 애스턴 빌라와의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홈경기에 후반 교체투입되어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