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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귀엥두지의 자신감, "아스널은 EPL 모든 팀 이길 수 있어"

첼시가 노리치 시티전에 나설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타미 아브라함과 크리스티안 풀리시치가 공격에 나섰고 은골로 캉테는 부상으로 인해 명단에서 제외됐다.

첼시는 24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노리치에 위치한 캐로우 로드에서 열리는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노리치와 맞붙는다.

경기를 앞두고 양 팀이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첼시는 풀리시치, 아브라함, 페드로, 마운트, 조르지뉴, 코바시치, 에메르송, 주마, 크리스텐센, 아스필리쿠에타, 아리사발라가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맞서는 노리치는 푸키, 캔트웰, 스티에페르만, 부엔디아, 라이트너, 트리불, 루이스, 갓프레이, 헨리, 아론스, 크룰이 선발로 출격한다. 레알 마드리드의 지네딘 지단 감독이 네이마르 영입설에 대해 “내 선수들은 이곳에 있다”며 즉답을 피했다.

네이마르가 파리 생제르망(PSG)와 결별을 원하고 있다. 네이마르는 지난 2017년 세계 최고 이적료인 2억 2000만 유로로 바르셀로나를 떠나 PSG로 이적했다. 리오넬 메시의 그늘에서 벗어나 세계 최고가 되겠다는 바람이었다. 그러나 네이마르의 PSG 생활은 순탄치 않았고, 잦은 부상도 겹치면서 PSG와 함께 정상에 서지 못했다.

결국 네이마르는 PSG와 결별이 유력해졌고,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유벤투스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레알의 지단 감독은 네이마르 영입설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러나 지단 감독은 즉답을 피했다.

지단 감독은 네이마르 영입 가능성에 대해 “우리는 경기를 앞두고 있고, 나는 오직 경기만 생각하고 있다. 내 머릿속에 있는 유일한 것이다”고 답했다.

그럼에도 네이마르 영입에 대한 질문은 계속됐다. 네이마르가 차이를 만들 수 있는 선수인가라는 질문에 지단 감독은 “내 선수들은 이곳에 있고, 우리는 내일 경기를 치른다. 9월 2일까지 무슨 일이든 벌어질 수 있다. 누군가 도착하고, 누군가 나갈 수 있다. 나는 이런 질문는 피하고 싶다”고 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공격자원 부족에도 로멜루 루카쿠의 대체자를 구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세웠고, 페르난도 요렌테의 영입 계획도 없었다.

루카쿠가 인터 밀란으로 이적했다. 이런 이유로 맨유는 앙토니 마르시알을 최전방에 세우며 시즌을 준비하고 있고, 이 선택이 적중하며 마르시알이 연속골을 가동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맨유의 요렌테 영입설이 나왔다.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맨유가 요렌테와 2년 계약을 맺을 것이라 보도고했다.

그러나 맨유는 최전방 보강 계획이 없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맨유는 요렌테 영입 계획이 없다. 맨유는 루카쿠의 대체자를 찾지 않기로 했고, 이번여름 이적 시장에서 보강은 없다”고 보도했다. 크리스탈 팰리스의 로이 호지슨 감독이 아론 완 비사카(21)가 잉글랜드 대표팀에 승선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완 비사카는 이번 시즌 팰리스를 떠나 맨유에 합류했다. 프리시즌에서 예열을 마친 비사카는 프리미어리그(EPL) 두 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서 맹활약했다. 맨유의 유니폼을 입은 비사카는 24일(이하 한국시간) 친정 팀 팰리스와 대결을 앞두고 있다.

팰리스에서 완 비사카를 지도했던 호지슨 감독은 24일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를 통해 “완 비사카가 1년 혹은 2년 정도 팰리스에 남기를 원했다. 하지만 지금은 그저 그가 잘되기를 바라고 있다. 완 비사카가 항상 프로다운 자세로 배움을 받아들인다면 그가 가진 재능을 모두 펼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때 잉글랜드 대표팀을 이끌었던 호지슨 감독이다. 그는 “이제 잉글랜드 대표팀의 감독은 가레스 사우스게이트다. 선수 선발은 더 이상 나와 관련 없는 일이다. 하지만 잉글랜드 대표팀이 완 비사카를 필요로 한다면 그가 준비가 되어있는 선수라고 확신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호지슨 감독의 기대와 별개로 완 비사카의 오른쪽 풀백 포지션은 쟁쟁한 경쟁자들이 많다. 리버풀의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와 맨체스터 시티의 카일 워커가 건재하다. 이에 최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키에런 트리피어까지 한자리를 두고 뛰어난 선수들이 경쟁을 펼치고 있다. 아스널의 마테오 귀엥두지(20)가 아스널이 지난 시즌보다 강력한 팀이 됐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아스널은 오는 25일 오전 1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2019-20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리버풀과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중요한 일전을 앞두고 귀엥두지가 각오를 밝혔다. 그는 지난 23일 영국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지난 시즌은 분명히 최고의 모습은 아니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다르다. 아스널은 새로운 팀이 됐기 때문에 다른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지난 시즌 EPL 일정은 2패로 시작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벌써 승점 6점을 얻었다. 아스널은 더 나은 팀이 됐고 자신감이 넘친다. 항상 승리를 원하고 있다. EPL의 모든 팀을 이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귀엥두지는 새로운 선수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다비드 루이즈는 많은 경험을 가진 수비수다. 다니 세바요스는 훌륭한 기술을 갖췄고 프랑스 출신의 니콜라스 페페는 이미 잘 알고 있는 선수다. 세 선수 모두 아스널에 전력을 더하고 긍정적인 면을 가져오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