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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디에고 시메오네 子’ 지오바니, 피오렌티나 떠나 칼리아리 이적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아들 지오바니 시메오네(24)가 피오렌티나를 떠나 칼리아리로 이적한다.

이탈리아의 ‘디 마르지오’는 30일(한국시간) “지오바니가 칼리아리로 이적한다. 아침이면 새로운 팬들과 만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3년 지오바니는 리베르 플라테에서 프로무대에 데뷔했고, 2016년 제노아를 통해 유럽 무대에 발을 내딛었다. 이적 첫 시즌부터 13골을 몰아치며 ‘역시 디에고 시메오네의 아들’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2017년에는 피오렌티나로 이적해 14골을 기록하며 잠재력을 더욱 폭발 시키는 듯했다. 그러나 지난 해는 지오바니에게 만족스럽지 못했다. 40경기에 출전했지만 8경기에 그치고 말았다. 이로 인해 피오렌티나의 팀 리빌딩 과정 배제됐고, 결국 칼리아리행이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