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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파티 분위기일 듯”…바르사 만난 로이스, 자신감 표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주장 마르코 로이스가 FC 바르셀로나 등 죽음의 조에 편성된 것을 환영했다.

유럽축구연맹(UEFA)는 30일 오전 1시(한국시간) 모나코에서 2019-20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조 추첨식을 개최했다.

가장 막강한 ‘죽음의 조’는 F조다. 바르셀로나, 도르트문트, 인터 밀란, 슬라비아 프라하가 한 조로 배정되며 치열한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바르셀로나, 도르트문트, 인터 밀란이 16강 티켓을 놓고 격돌하게 됐다.

죽음의 조가 탄생한 가운데 도르트문트의 주장 로이스는 새로운 도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특히, ‘최강’ 바르셀로나와의 대결은 그를 설레게 했다.

로이스는 ‘UEFA’와 인터뷰서 “몇몇 선수들이 아침 식사를 함께 했다. 그리고 우리 모두 바르셀로나와 대진이 좋다고 동의했다. 실제로 일어난 것이다! 분명히 이 조를 통과하는 것은 힘들 것이다. 최근 몇 년 동안 만나지 못했던 팀을 상대해야 하기 때문이다”라면서 “바르셀로나와의 경기는 아마 우리를 비롯해 우리의 팬들에게 축제와 같은 분위기일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실력을 믿고 있으며, 목표는 조별리그 통과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