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움티티, "바르사 유니폼이 내 오랜 꿈이었어" 아스널 이적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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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움티티, "바르사 유니폼이 내 오랜 꿈이었어" 아스널 이적설
사무엘 움티티(25)가 아스널 이적설을 바르셀로나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일축시켰다.
움티티는 지난 2016년 올림피크 리옹을 떠나 바르셀로나에 합류했다. 데뷔 시즌 라 리가에서 25경기 1골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적응을 마쳤다. 이후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프랑스 대표팀에 승선해 우승에 큰 공헌을 했다.
하지만 잦은 부상으로 인해 결장이 잦아졌다. 이에 바르셀로나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 마타이스 데 리트의 영입을 추진했다. 바르셀로나의 수비 보강 계획에 움티티의 입지는 자연스레 줄어들었고 아스널 이적설이 불거졌다.
결국 데 리트는 유벤투스로 떠났고 움티티는 잔류했다. 움티티는 10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스타’를 통해 “솔직히 아스널 이적설이 어디서 나온 소식인지 모르겠다. 나는 이에 대해 많은 메시지를 받았고 바르셀로나에 남겠다는 답변을 남겼다”고 말했다.
이어서 “나의 에이전트가 아스널과 연락을 했는지도 모른다. 나는 그에게 이적을 신경 쓰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그 역시 나에게 이적에 대해 말할 것이 없다고 했다.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하는 일은 내가 어릴 때부터 꿈꿔왔던 일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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