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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또 부상' 레알, 토니 크로스 왼쪽 내전근 부상 발표

레알 마드리드가 토니 크로스의 부상을 공식 발표했다. 

정밀 검사 결과 왼쪽 내전근 부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레알은 6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토니 크로스의 부상을 발표했다. 레알은 "오늘 모든 선수들의 몸상태 점검을 실시했다. 토니 크로스는 우리 팀의 메디컬 팀에 의해 왼쪽 내전근 부상으로 진단됐다"라고 알렸다. 

이에 스페인 '마르카'는 "토니 크로스는 독일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9일 아르헨티나 전과 13일 에스토니아 전에서 출전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번 부상이 그를 대표팀에서 하차시킬 수도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부상은 지네딘 지단 감독에게도 좋지 않다. A매치 휴식기 이후 열리는 마요르카 원정경기도 결장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옐로 카드가 4장인 카세미루에 이어 토니 크로스까지 출전하지 못할 위기에 빠졌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