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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데 헤아와 포그바, 리버풀전 결장할 듯” 솔샤르 감독의 한숨

다비드 데 헤아와 폴 포그바가 리버풀전에 결장한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한숨이 깊어져만 간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오는 21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리버풀을 상대로 2019-20 시즌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맨유는 부진을 거듭하며 리그 12위까지 추락했다. 반면 라이벌 리버풀은 8전 8승을 거두며 리그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리버풀이 앞서는 것이 사실이다.

맨유 입장에서 아쉬울 소식이 전해졌다. 데 헤아가 스페인 대표팀 A매치 도중 부상을 당한 것이다. 솔샤르 감독은 16일,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데 헤아는 검진을 받아야 한다. 아마 경기에 뛰지 못할 것”이라 말했다.

솔샤르 감독은 “포그바는 아스널전 이후 스캔을 받았고, 그에게는 몇 주 간의 시간이 더 필요하다”면서 “그가 오랫동안 자리를 비우지 않기를 바라지만 이번 경기에는 마찬가지로 뛰지 못할 것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