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먹튀검증소 메이저리그 EPL 먹튀검증 분데스리가 먹튀 라리가 먹튀신고 국내축구 먹튀제보

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놀란 사울, "베일이랑 대화 나눴다...스페인어로

사울 니게스가 가레스 베일의 성품을 칭찬했다. 아울러 스페인어로 대화를 나눴다고 강조했다.

사울은 11일(한국시간) 스페인 '카데나 세르'의 '엘 랑게로'에 출연해 이번 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다른 축구 선수들의 관계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여기에 베일의 이야기도 나왔다. 사울이 레알 마드리드의 베일을 칭찬하면서 화제가 됐다. 

사울은 "에이전트를 보러갔을 때 베일을 몇 번 봤다. 나는 정말 놀랐다. 베일은 매우 친절한 친구이고, 우리는 스페인어로 대화했다"고 말했다. 

사울은 베일과 스페인어로 대화를 나눈 것을 강조했다. 베일이 6년 동안 마드리드에 있으면서 스페인어를 하지 못한다는 이야기가 돌았기 때문이다. 공식 석상에서 스페인어를 사용하진 않지만  베일은 스페인어를 제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 웨일즈 감독도 베일이 능숙한 스페인어를 구사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크리스 콜먼 감독은 지난 9월 '디 애슬레틱'을 통해 "베일은 레스토랑에서 능숙한 스페인어로 주문을 했다. 주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고 말하며 루머에 반박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