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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지루 PK 결승골’ 프랑스, 몰도바에 2-1 역전승

올리비에 지루가 프랑스를 구해냈다.

프랑스는 15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유로 2020 예선전 몰도바와의 홈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홈팀 프랑스는 만단다, 뒤뉴, 랑글렛, 바란, 파바르, 톨리소, 캉테, 코망, 그리즈만, 음바페, 지루가 선발로 출전했다. 은돔벨레, 킴펨베, 주마, 귀엥두지, 시소코, 멘디 등은 벤치에서 대기했다.

프랑스는 전반 9분 라타에게 선제골을 허용해 0-1로 끌려갔다. 이후 동점을 노리던 프랑스는 전반 35분 바란의 헤더 득점으로 균형을 맞췄다.

프랑스는 후반전 내내 맹공을 퍼부었다. 결국 후반 34분 지루가 PK 역전골을 성공시켰다. 지루는 후반 막판 추가골을 노렸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결국 프랑스는 2-1 승리에 만족해야 했다.

[경기 결과]

프랑스(2) : 바란(전35), 지루(후34)

몰도바(1) : 라타(전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