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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수아레스는 수아레스, 에스파뇰전 1골 1도움 기록하며 '킹 오브 매치' 선정

루이스 수아레스가 에스파뇰 원정에서 바르셀로나의 공격을 이끌었다.

수아레스는 5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코르네야 엘 프라트에서 열린 2019-20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9라운드 에스파뇰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바르셀로나는 수아레스의 활약 속에 2-2 무승부로 에스파뇰 원정 경기를 마쳤다.

수아레스는 전반부터 득점 찬스를 만들어내며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0-1로 뒤지던 전반 41분 수비 한 명을 제친 뒤 반박자 빠른 센스있는 슈팅으로 에스파뇰의 골문을 위협했다. 슈팅은 골대에 맞으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후반전에는 바르셀로나의 역전을 이끌었다. 후반 5분 호르디 알바의 크로스에 맞춰 전방 침투로 수비를 순식간에 뚫어냈고, 감각적인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터뜨렸다. 후반 13분에는 페널티 박스에서 오른발 아웃프론트 크로스를 정확하게 비달의 머리로 연결했고, 역전골을 도왔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43분 중국 공격수 우레이에게 통한의 동점골을 허용하며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그러나 수아레스는 경기 종료 직후 이날 경기 KOM(King Of the Match)로 선정되며 자신의 활약을 인정받았다. 축구전문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 역시 수아레스에게 평점 8.8점을 부여하며 이날 최고점을 부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