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당돌한 10대 라모스 “형, 나 몰래 여자들이랑 놀러 갈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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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당돌한 10대 라모스 “형, 나 몰래 여자들이랑 놀러 갈거야?”
세르히오 라모스(33, 레알 마드리드)는 청소년 시절 베테랑 동료 다리오 실바(47)와 함께 놀고 싶었던 모양이다.
라모스는 스페인 라리가의 세비야 유스팀에서 성장했다. 이후 세비야 B팀을 거쳐 2004년 세비야 1군 소속으로 프로에 데뷔했다. 세비야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선보인 그는 이듬해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해 현재까지 레알의 상징으로 활약 중이다.
과거 세비야에서 라모스와 함께 뛰었던 실바가 지난날을 되돌아봤다. 그의 기억 속 라모스는 그저 어린 10대 후반의 청소년이었다. 실바는 3일 스페인 방송 ‘모비스타’에 출연해 “밤에 나가서 여자들과 술을 마실 때 라모스를 데려가고 싶지 않았다. 그때 라모스는 너무 어렸기 때문”이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라모스는 내 옆에 꼭 붙어 나를 따라오려고 했지만 내가 거절했다. 라모스에게 ‘너랑 같이 안 나갈 거야’라고 말하자, 그는 ‘왜요? 다들 나가서 놀잖아요’라고 되물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물론 라모스를 집에 데려다준 다음에 나가 놀려고 했다”고 부연했다.
결국 실바는 라모스를 그의 집 앞에 내려줬다. 그럼에도 라모스는 실바의 동태를 살폈다. “라모스는 (차에서 내려서도) 내가 정말 집으로 가는지 계속 지켜봤다. 그래서 집 쪽으로 가는 척하다가 교차로에서 차를 돌렸다. 라모스 집에 불이 켜있는지 봤다. 그가 위층으로 올라간 걸 확인했다”는 게 실바의 회상이다.
실바는 “다음날 라모스가 내게 다가와서 이렇게 말했다. ‘또 술에 취했네요. 어젯밤 술 마시고 놀았죠?’ 그래서 난 ‘아니야. 집에서 술 마셨어’라고 대답했다. 그렇게 항상 라모스를 속이면서 나가 놀았다”고 전했다. 지금은 레알, 스페인 대표팀의 듬직한 캡틴일지 몰라도 어릴 적 라모스는 호기심 많은 소년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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