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먹튀검증소 메이저리그 EPL 먹튀검증 분데스리가 먹튀 라리가 먹튀신고 국내축구 먹튀제보

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맨유 주장’ A.영, 인테르 이적 확정적...시기 놓고 조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장 에슐리 영이 올 여름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인터 밀란이 유력 행선지로 거론되고 있다. 올 여름이 유력한 가운데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적할 가능성도 남겨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BBC'는 9일(한국시간) “맨유의 영이 올 여름 인터 밀란으로 합류한다. 겨울 이적시장 도중 떠날 수 있지만 맨유가 아직 이적에 동의를 하지 않은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영은 지난 2011년 아스톤 빌라를 떠나 맨유에 합류한 뒤 261경기를 뛰는 등 주력 선수로서 활약해 왔다. 측면 공격수에서 시작해 측면 풀백으로 포지션을 바꿔 뛰었다.

맨유 주장까지 맡았던 영은 이번 시즌 입지가 줄어들었고 재계약 없이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즌 종료 시 계약이 만료되는 영은 잉글랜드 구단을 제외한 타 리그 팀들과 자유롭게 이적을 논의할 수 있는 상황이다.

영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간 팀은 인터 밀란이었다. ‘BBC'에 따르면 영은 올 여름 인터 밀란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맨유와 합의가 될 경우에는 겨울 이적시장에 일찌감치 유니폼을 갈아입을 수 있게 된다. 이적은 확정적이고 시기만 조율하면 된다는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