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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풀백 필요한 토트넘, '바르사 RB' 세메두에 관심...예상 이적료 '460억'

토트넘이 풀백 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다. 바르셀로나의 넬슨 세메두를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데일리 미러’는 10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세메두에게 관심을 돌렸다. 세메두는 현재 3100만 파운드(약 468억 원)정도로 평가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풀백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여름 키어런 트리피어가 이적했고, 현재 세르쥬 오리에를 주전 풀백을 기용하고 있지만 불안한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백업으로 카일 워커 피터스가 있지만 1월 임대 이적이 유력한 상황이다.

이에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 풀백 찾기에 나섰다. 당초 관심을 가졌던 것은 레스터 시티의 히카르두 페레이라다. 여기에 세메두에게 관심을 가지며 다양한 제안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러’는 세메두의 상황도 조명했다. “바르셀로나는 현재 레알 베티스의 에메르송을 재영입하는 생각이다. 이에 세메두는 잉여 자원으로 판단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