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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피아텍 1골 1도움' 밀란, 스팔에 3-0 대승...8강행

AC 밀란이 스팔을 대파하고 코파 이탈리아 8강에 올랐다.

밀란은 16일 새벽 2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산 시로에서 열린 스팔과의 2019-20 코파 이탈리아 16강 전에서 3-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밀란은 제노아를 승부차기 끝에 꺾고 올라온 토리노와 4강행 티켓을 다투게 됐다.

밀란은 피아텍, 레비치, 베나세르, 크루니치, 카스티예호, 보나벤투라, 에르난세스, 로마뇰리, 콘티, 키예르, 돈나룸마를 선발로 내세웠다. 이브라히모비치와 레알은 벤치에 대기했다.

이른 시간부터 밀란이 공격을 주도했다. 그리고 전반 20분 만에 밀란은 피아텍의 골을 시작으로 득점 행진을 이어갔다.

전반 44분에는 피아텍의 패스를 받은 카스티예호가 두 번째 골을 성공시켰고, 밀란은 2-0 리드 속에 전반을 마쳤다.

후반전 밀란은 수소를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고, 후반 21분 에르난데스의 골을 추가하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이후 파케타, 가비아 등을 투입하며 굳히기에 돌입한 밀란이 결국 3-0으로 승리를 챙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