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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인터 밀란 이적’ 애슐리 영, 메디컬 테스트 위해 곧 이탈리아행

애슐리 영의 인터 밀란행이 가까워 졌다. 

곧 메디컬 테스트를 받기 위해 이탈리아행 비행기를 탄다.

지난 2011년 아스톤 빌라를 떠나 맨유로 입단한 영은 곧바로 주요 선수로 입지를 다졌다. 영은 맨유에서만 261경기를 소화할 만큼 팀의 정신적 지주로 거듭났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은 막지 못했다. 기량의 하향세 속에 점점 출전 시간이 줄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경험 많은 풀백을 원하고 있는 인터 밀란이 그의 영입을 노리고 있는 것. 수비는 물론 공격까지 가능한 영은 인터 밀란에 여전히 충분히 매력적인 자원으로 인식되고 있는 모양이다.

그리고 맨유와 인터 밀란이 결국 합의에 도달했다. 영국 ‘BBC'는 17일(한국시간) “맨유가 인터 밀란과 합의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적 시점과 관련해 이견이 있었지만, 150만 유로(약 19억 원)의 이적료로 영의 1월 인터 밀란 합류에 동의한 맨유였다.

곧 메디컬 테스트도 진행된다. ‘텔레그래프’는 “영이 메디컬 테스트를 받기 위해 금요일 이탈리아로 떠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