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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솔샤르, 래쉬포드 무리한 투입

아스널 레전드 이안 라이트가 마커스 래쉬포드의 부상에 책임을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에게 물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선수들이 부상으로 쓰러지고 있다. 폴 포그바, 스콧 맥토미니가 장기 부상을 당했다. 여기에 마커스 래쉬포드마저 척추 부상을 당하며 비상이 걸렸다. 

무리한 출전이 독이 됐다. 포그바가 먼저 그 피해를 봤다. 포그바는 이번 시즌 초반 발목 부상을 당했지만 지난 10월 1일전 아스널 전에 또다시 부상을 당했다. 다 낫지 않은 발목에 문제가 생긴 것이다. 래쉬포드 역시 등 부상 조짐을 계속 드러냈지만 울버햄튼 원더러스 전에서 무리하게 투입됐고, 결국 장기 부상을 입었다. 

이에 이안 라이트도 솔샤르 감독에게 책임을 물었다. 라이트는 21일(한국시간) 영국 ‘BBC’를 통해 “누군가는 값을 치러야한다”며 “솔샤르 감독은 이미 래쉬포드가 통증이 있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그를 울버햄튼 전에 출전시켰다”고 말했다. 

이어 “솔샤르는 맨유를 제 자리로 돌아오게 해야 한다는 강한 압박을 받고 있다. 선수에 대해 생각하기 전에 자신부터 생각했다”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