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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첼시전 앞둔 토트넘, ‘은돔벨레-탕강가 선발 복귀‘ 

첼시와 중요한 일전을 앞둔 토트넘 훗스퍼의 예상 라인업이 전해졌다. 

은돔벨레와 탕강가가 선발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오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9시 30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첼시를 상대로 2019-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두 팀의 상황은 비슷하다. 첼시는 지난 맨유전에서 패배하며 4위 수성에 있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토트넘을 포함하여 맨유, 울버햄튼, 셰필드, 에버튼 등이 4위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상황에서 중요한 경기에서 패배하며 위기를 맞았다.

게다가 은골로 캉테가 부상으로 이탈했고 주포 타미 아브라함의 출전 불투명 소식이 들리며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되고 있다. 다음 주엔 챔피언스리그 16강 상대로 바이에른 뮌헨을 만나는 첼시는 어려운 일정을 앞두고 있다.

토트넘의 분위기 또한 좋지 않다. 해리 케인의 공백을 메우고 있던 손흥민이 부상으로 장기간 결장한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많은 우려를 샀다. 결국 지난 20일에 펼쳐졌던 라이프치히전에서 1골도 기록하지 못하고 패배하며 우려는 현실이 됐다.

두 팀 간의 맞대결을 앞둔 21일, 영국 ‘풋볼 런던’은 토트넘의 예상 라인업을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한다. 모우라, 알리, 베르바인이 3톱을 구성하고 그 뒤로 은돔벨레, 로셀소, 윙크스가 포진한다. 탕강가, 산체스, 알더베이럴트, 오리에가 4백을 꾸리며 요리스가 골문을 지킨다. 이 외로 윙크스 대신 다이어, 알리 대신 라멜라가 선발로 나설 가능성도 있다고 전해졌다.

주제 무리뉴 감독은 선발 명단을 구성하는 과정에서 케인과 손흥민의 공백으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남은 시즌 토트넘의 운명이 달라질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