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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정우영 결승골 어시스트, 바이에른 뮌헨 2군 1-0 승리+6위 도약

정우영이 결승골을 어시스트한 가운데 바이에른 뮌헨 2군이 운터하힝을 꺾고 리그 6위에 도약했다.

바이에른 뮌헨 2군은 29일 오전 3시(한국시간) 독일 운터하힝에 위치한 슈타디온 암 슈포츠파크에서 열린 운터하힝과의 2019-20 시즌 독일 3부리그 2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정우영은 아르프, 퀸과 함께 3톱을 구성했다. 전반 24분, 정우영의 발끝에서 선제골이 나왔다. 오른쪽에서 올린 정우영의 크로스를 아르프가 마무리하며 뮌헨이 리드를 가져갔다.

전반 44분, 정우영이 상대의 거친 태클에 잠시 쓰러졌으나 이내 털고 일어나 경기에 복귀했다. 후반 26분, 아르프의 슈팅은 골문을 외면하며 뮌헨이 달아날 기회를 놓쳤다.

승기를 잡은 뮌헨은 후반 40분, 정우영 대신 펠트한을 투입하며 굳히기에 나섰고, 결국 경기는 뮌헨의 1-0 승리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