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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리버풀, 반 다이크와 총액 780억원 대형 재계약 준비

리버풀이 반 다이크와 대형 재계약을 준비하고 있다. 

각종 옵션 포함 5천만 파운드(약 780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28일(한국시간) “리버풀은 반 다이크와 5천만 파운드 이상의 가치를 가진 재계약 논의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반 다이크는 지난 2018년 1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사우샘프턴을 떠나 리버풀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반 다이크의 이적료는 7천만 파운드(약 1,007억원)였고, 당시 기준 세계 최고의 몸값을 자랑하는 수비수에 등극했다.

반 다이크는 리버풀의 수비를 순식간에 안정 시켰고, 팀의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함께 이번 시즌 리그 우승을 목전에 두고 있다. 하지만 일부 매체를 통해 유벤투스가 반 다이크를 노린다는 소식이 흘러나오고 있다. 리버풀은 상향된 재계약을 통해 반 다이크를 지키겠다는 계획이다.

반 다이크는 2018년 1월 리버풀과 5년 계약을 맺었고, 현재 3년의 잔여 기간이 남았다. 그럼에도 리버풀은 일찌감치 반 다이크를 잡아두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이 매체는 반 다이크가 수령하게 될 주급은 20만 파운드(약 3억 1천만원) 이상이며 각종 보너스를 합할 것이라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