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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킴미히 결승골' B.뮌헨, 샬케에 1-0 승...준결승 진출

바이에른 뮌헨이 샬케 원정을 넘고 포칼컵 준결승에 진출했다.

바이에른은 4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펠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9-20시즌 포칼컵 8강에서 샬케를 1-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바이에른은 준결승에 진출하며 우승 희망을 이어갔다.

바이에른은 이날 부상으로 빠진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대신 토마스 뮐러가 최전방에 섰다. 이어 쿠티뉴와 고레츠카, 나브리가 2선에 위치했고 티아고, 토리소가 3선에 섰다. 알퐁스 데이비스, 알라바, 키미히, 파바르가 수비진을 형성했고 골문은 노이어가 지켰다.

바이에른은 전반부터 높은 점유율을 가져가며 샬케를 압박했다. 전반 40분 킴미히가 선제골을 넣으면서 리드를 가져갔다.

후반전도 비슷한 흐름으로 진행됐다. 후반 16분 쿠티뉴가 수비 두 명을 속인 뒤 전매 특허 감아차기로 골을 노렸지만 크로스바를 맞혔다. 이어 후반 26분에는 고레츠카가 오버헤드킥으로 추가골을 노렸지만 살짝 빗나갔다.

바이에른은 경기 막판까지 밀어붙였지만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그러나 한 골 차 리드를 유지하며 준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경기 결과]

바이에른 뮌헨(1): 킴미히(전40)

샬케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