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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나니, BEST5에 호날두 뽑으며 "나한테 많이 배웠지" 조크

루이스 나니가 자신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가르쳤다며 농담했다.

나니는 지난 2007년부터 2015년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며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빠른 발과 화려한 개인기, 그리고 강력한 슈팅 능력이 장점인 나니는 호날두와 유사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이후 스포르팅, 페네르바체, 발렌시아. 라치오 등을 전전하다 현재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올랜도 시티에서 활약학 있는 나니다. 최근에는 MLS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이드 팀 5인’을 뽑으며 화제가 됐다. 나니는 자신의 전 동료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다비드 데헤아, 폴 스콜스, 데쿠, 브루노 알베스를 꼽았다.

이어 뽑은 이유에 대해 설명하며 재미있는 농담을 했다. 나니는 호날두는 모든 기술과 빠른 발을 가지고 있다. 유스 시절, 나에게 많이 배웠다. 그도 알아“라고 말하며 웃었다.

다비드 데 헤아, 폴 스콜스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그는 세계 최고의 골키퍼 중 한 명이다. 그러나 장갑은 꼭 가져와야 한다. 장갑이 없으면 아무 것도 할 수 없기 때문이다”며 “스콜스는 시야와 공 컨트롤이 엄청나다”고 이유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