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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메시가 극찬'한 마운트, 케이힐도 "EPL 최고 골잡이 될 것"

메이슨 마운트(21, 첼시)를 향한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리오넬 메시(32, 바르셀로나)에 이어 팀 케이힐(40)도 마운트의 잠재성을 높이 평가했다.

마운트는 6살 때부터 첼시 유스 아카데미에서 성장한 성골 출신 미드필더다. 올 시즌에는 프랭크 램파드 감독의 신뢰를 받으며 리그 29경기 출전 6골 4도움을 올렸다. UEFA 챔피언스리그에도 7경기나 출전했다. 또한 잉글랜드 연령별 대표팀 코스를 모두 밟고 올라와 지난해에는 A매치 데뷔전까지 치렀다.

첼시의 미래, 잉글랜드의 미래로 평가받는 마운트를 메시가 눈여겨봤다. 메시는 최근 기대되는 어린 선수로 마운트를 꼽으며 “최고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그동안 타 팀 선수들에 대한 평가를 아꼈던 메시이기에 더욱 놀랍다는 반응이다.

여기에 케이힐도 거들었다. 약 10년 동안 EPL 에버턴에서 전성기를 보낸 케이힐은 4일 영국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마운트의 플레이를 좋아한다. 최고의 골잡이가 될 것이다. 앞으로 엄청난 커리어를 밟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내가 마운트를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는 램파드 감독이 마운트를 자신처럼 만들려고 하기 때문이다. 램파드는 마운트를 제대로 성장시킬 수 있는 사람”이라면서 램파드 감독과 마운트의 조합을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