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호날두 레알 복귀? 西매체 “가능성 없어, 최우선 목표 음바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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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호날두 레알 복귀? 西매체 “가능성 없어, 최우선 목표 음바페” 


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호날두 레알 복귀? 西매체 “가능성 없어, 최우선 목표 음바페”

스페인 현지 매체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 유벤투스)의 레알 마드리드 복귀 가능성은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2018년 여름 호날두는 ‘새로운 도전’을 외치며 이탈리아로 건너갔다. 옵션 포함 1억 1,200만 유로(약 1,470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세리에A의 최강이라고 평가받는 유벤투스로 둥지를 옮겼다. 이적 이후 총 75경기에서 53골 14도움을 기록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슈퍼스타의 존재는 많은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그러나 최근 결별설이 흘러나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리그 일정이 중단되면서 많은 팀들이 재정난에 시달리게 됐다. 유벤투스 역시 위기를 피해 갈 수 없었다. 선수단 임금을 대폭 삭감할 수밖에 없었을 정도로 어려운 상황을 맞이했다.

사태가 길어지자 유벤투스가 결단을 내렸다는 소식이었다. 이탈리아 ‘코리에르 델로 스포르트’는 “유벤투스가 이적료의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호날두를 떠나보내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3,100만 유로(약 409억 원)의 연봉을 받고 있는 호날두의 이탈로 자금을 아끼고 싶어 한다. 레알 복귀가 점쳐진다”라고 보도했다.

스페인 현지 매체가 반박했다. 스페인 ‘아스’는 7일(한국시간) “호날두의 레알 복귀 가능성은 0%에 가깝다. 레알의 영입 정책에 맞지 않는다. 그가 떠날 가능성은 존재하지만 다음 행선지가 레알은 아닐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이 매체는 “레알의 최우선 목표는 킬리안 음바페다. 현재 영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최근 레알의 영입 정책이 바뀌었다. 로드리고, 비니시우스의 경우처럼 미래를 대비한 영입을 선호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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