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솔샤르, ‘2골’ 그린우드 극찬 “최고의 피니셔, 정말 침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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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2골을 기록한 메이슨 그린우드를 극찬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4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에서 본머스에 5-2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승점 55점을 기록하며 한 경기를 덜 치른 첼시(승점 54점)을 누르고 4위에 올랐다.
이날 맨유는 스타니슬라스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그린우드, 래쉬포드, 마르시알로 이루어진 공격진들이 각각 득점을 해내며 역전을 이뤄냈다. 이후 후반 시작과 함께 페널티킥으로 만회골을 내줬으나 그린우드와 브루노의 추가골에 힘입어 5-2 승리를 거뒀다.
솔샤르 감독이 대승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영국 ‘BBC’의 5일 보도에 의하면 솔샤르 감독은 경기가 끝난 후 “모두 환상적이었다. 팬들이 경기를 직접 볼 수 없다는 사실이 안타깝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골을 넣은 그린우드에 대한 칭찬도 빼놓지 않았다. 이어 “그린우드는 내가 만나본 최고의 피니셔 중 한 명이다. 정말 침착한 선수다. 어느 위치에서든 골을 넣을 수 있다”라고 평가했다.
또한 맨유는 리그 3연승을 이어갔다. 이에 대해 솔샤르 감독은 “어려운 경기들이 남아 있다. 승리를 이어나가야 한다. 현재 맨유의 자신감은 최고조에 달해 있다. 좋은 결과 덕에 에너지와 자신감을 얻고 있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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