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그린우드vs포든, 차기 맨체스터 스타의 몸값은?
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그린우드vs포든, 차기 맨체스터 스타의 몸값은?
맨체스터 두 팀의 미래를 책임질 메이슨 그린우드(1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필 포든(20, 맨체스터 시티) 중 누가 더 높은 몸값을 자랑할까?
유럽 통계 전문사이트 ‘트랜스퍼마크트’는 30일 맨체스터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 그린우드와 포덴의 가치를 비교했다.
초반에는 포든의 가치가 가파르게 상승했다. 2017-18시즌 처음으로 1군 무대에 오른 포든은 2019-20시즌까지 몸값이 5백만 유로(약 70억 원)에서 3천만 유로(약 424억 원)까지 상승하며 가치가 무려 6배 폭등했다.
지난 시즌 처음으로 데뷔한 그린우드는 올해 몸값이 폭발적으로 상승했다. 프로에 데뷔한 지 1년이 되지 않아 몸값이 4천 5백만 파운드(약 703억 원)까지 치솟았다. 이번 시즌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선택을 받아 47경기 출전하며 17골 3도움을 기록한 활약상을 인정받았다고 볼 수 있다. 그린우드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선수들 중 가장 높은 몸값 상승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물론 포든의 성장세가 부족했다고 볼 순 없다. 포든도 다비드 실바(34), 리야드 마레즈(29) 같은 쟁쟁한 선배들이 있는 맨시티에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선택을 받아 37경기에 출전하며 공격포인트도 8골 9도움을 올렸기 때문이다. 포든도 좋은 모습을 보여준 만큼 몸값이 4천만 파운드(약 625억 원)으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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