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토트넘, 'EPL행 열망' 레온 베일리 영입 놓고 에버턴과 경쟁 이적료 500억↑

토트넘이 레온 베일리(22, 바이언 레버쿠젠) 영입을 놓고 에버턴과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영국 '풋볼 런던'은 6일(한국시간) 독일 '스포르트1'을 인용해 "토트넘이 레버쿠젠의 윙어 레온 베일리를 두고 에버턴과 정면 대결을 벌일 것이다. 레버쿠젠도 대체자를 영입하면 베일리를 보낼 생각이다"고 보도했다. 

베일리는 자메이카 출신 윙어로 어린 나이부터 독일에서 활약하며 주목을 받았다. 벨기에 리그인 KRC 헹크에서 프로리그에 데뷔한 베일리는 지난 2017년부터 레버쿠젠에서 커리어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시즌은 리그 22경기 5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그러나 이번 시즌을 끝으로 잉글랜드 무대에 도전하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이 매체는 "베일리는 잉글랜드에서 뛰고 싶은 마음을 밝혔다"고 설명했다. 

베일리는 현재 레버쿠젠과 2023년까지 계약이 남아있다. 이적료는 4000만 유로(약 560억 원)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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