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뉴스] 디발라 논란에 입 연 시메오네, "같은 식당에 있었지만 나는 혼자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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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뉴스] 디발라 논란에 입 연 시메오네, "같은 식당에 있었지만 나는 혼자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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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뉴스] 디발라 논란에 입 연 시메오네,  

 

디에고 시메오네(47,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이 최근 불거진 파울로 디발라(24, 유벤투스)와의 식사 자리에 대해 해명했다.

 

시메오네 감독은 오는 2일(한국시간) 펼쳐지는 데포르티보와의 2017-18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0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31일, 경기 전 기자회견을 가졌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기자회견 자리에서 시메오네 감독이 "식당에서 디발라를 만난 것은 사실이다"면서 "하지만 나는 혼자서 먹었고, 디발라는 다른 두 명의 친구들과 식사자리를 함께 했다"고 향간에 떠돌던 독대설을 전면부인한 사실을 전했다.

 

이어 시메오네 감독은 최근 쏟아져 나온 보도들에 대해 "보도들이 부정확 하다. 이에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불만을 토로했다고 전해졌다.

 

스페인 '마르카'를 비롯해 다수의 외신들은 지난 19일, "A매치에 소집되지 않은 디발라가 마드리드로 향했고, 시메오네 감독과 마드리드의 한 식당에서 만났다"고 전한 바 있다. 이후 디발라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설이 점화됐고, 1억 2,000만 유로(한화 약 1,600억 원)이라는 구체적인 이적료까지 제시된 바 있다.

 

하지만 시메오네 감독이 디발라와의 독대설을 전면 부인하며 디발라의 아틀레티코 이적설은 잠시 사그라들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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