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뉴스] 넥센 신재영의 연속부진, 좌안 이승호가 대안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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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뉴스] 넥센 신재영의 연속부진, 좌안 이승호가 대안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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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뉴스] 넥센 신재영의 연속부진, 좌안 이승호가 대안될까 

"심사숙고해보고 광주 내려가서 결정하겠습니다." 

 

넥센 히어로즈 선발 투수 신재영은 2016년 15승을 달성하며 신인왕을 따낸 바 있다. 그러나 지난해 부상으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다. 스프링캠프에서 2년 전 모습을 회복하기 위해 심기일전하며 열심히 노력했지만, 초반 성적이 실망스럽다. 2경기 연속 4회 이하에 강판된 신재영은 계속 로테이션에 남게 될까? 일단 넥센 히어로즈 장정석 감독은 답변을 미뤄놨다. 그러나 현재 상태로 볼 때 잔류 가능성이 그리 높다고 볼 순 없다. 구위와 제구력이 흔들리는데다 손가락에도 물집이 잡혀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2군에 내려가 구위와 몸상태를 재정비하고, 당분간 새 얼굴이 그 자리를 채울 수도 있다.

[먹튀검증소 뉴스] 넥센 신재영의 연속부진, 좌안 이승호가 대안될까

거듭된 초반 부진, 그리고 손가락 부상 

 

장 감독은 5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KT 위즈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2경기 연속 기대에 못 미치는 모습을 보여준 신재영에 대해 언급했다. 신재영은 올해 두 차례 선발 등판에서 모두 5이닝을 버티지 못하고 대량실점했다. 첫 등판이었던 지난달 28일 고척 LG 트윈스전 때는 3⅔이닝 동안 홈런 1개를 포함해 9안타 1볼넷 1탈삼진으로 7실점을 허용했다. 이어 지난 3일 고척 KT전 때는 4이닝 만에 7안타 1볼넷 5탈삼진으로 5실점 한 뒤 5회초를 앞두고 연습 투구를 하다가 오른쪽 중지 끝에 물집이 터지며 급히 교체된 바 있다. 2경기 평균자책점이 무려 14.09나 된다. 

 

일단 장 감독은 신재영에 대한 신뢰는 거두지 않았다. 3일 경기에서 실점한 부분에 대해서도 "경기 초반 기록되지 않은 실책성 수비가 나오면서 실점이 늘어났다"고 감쌌다. 하지만 곧이어 "시즌 초반 구속이 잘 안나오다 보니 몸쪽 승부를 못하고 지나치게 슬라이더에 의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신재영은 시즌 초반 속구 평균 구속이 135㎞ 정도 밖에 안나온다. 최고 구속도 139㎞에 불과했다. 게다가 제구도 안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주무기인 슬라이더의 위력도 감소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장 감독은 아직 신재영의 향후 일정에 대해서는 결정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장 감독은 "물집이 터진 손가락 상태를 봐야 한다. 원래 자주 다치는 부위라 구단에서 손가락 끝을 보강하고 관리해주는 장비까지 구입했는데, 장비가 도착하는 날 써보지도 못하고 다쳤다"면서 "신재영을 어떻게 할 지는 코칭스태프와 더 논의해보고 주말 광주에 내려가서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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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완 유망주 이승호, 대체 선발 낙점받나 

 

하지만 동시에 장 감독 역시 내심 신재영을 한시적으로 로테이션에서 빼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는 듯 하다. 장 감독은 "만약에 신재영이 로테이션에서 빠지더라도 큰 문제는 없다. 그런 경우 대체 선발 요원은 1군이 아닌 2군에서 불러올 계획"이라고 확실히 밝혔다. 이미 이 같은 상황에 대해서 준비하고 있었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만약 신재영이 로테이션에서 빠진다면 누가 그 자리를 메우게 될까. 현재로서는 좌완 유망주 이승호가 유력하다. 이미 이승호는 스프링캠프 때부터 5선발 경쟁을 펼쳤던 투수다. 비록 한현희에게 자리를 내줬지만, 꾸준히 선발 준비를 해왔다. 스프링캠프 귀국 인터뷰 때 장 감독도 그의 이름을 언급하며 기대감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승호는 지난해 넥센이 KIA 타이거즈와 김세현, 유재신에 대한 2대2 트레이드를 진행할 때 손동욱과 함께 데려온 투수다. 경남고를 졸업한 이승호는 KIA가 2017 신인드래프트에서 2차 1번으로 뽑을 만큼 유망주였다. 그러나 입단 직후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았다. 다행히 재활 속도가 빨라 지난해 11월부터 불펜 피칭에 들어갔고, 1군 스프링캠프를 온전히 소화하며 실전 등판까지 마친 상태다. 때문에 만약 신재영의 자리를 채울 선발이 필요하다면 이승호가 0순위로 평가된다. 더구나 이승호는 현재 넥센 선발 로테이션에 전무한 좌완투수라는 희소성도 있다. 과연 장 감독은 어떤 결정을 내리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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