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뉴스] 병역 보다 실력 강조한 선동열 대표팀 감독의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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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뉴스] 병역 보다 실력 강조한 선동열 대표팀 감독의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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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뉴스] 병역 보다 실력 강조한 선동열 대표팀 감독의 결의

 

"최고 선수를 뽑겠다"  

 

선동열 야구국가대표팀 감독이 9일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예비 명단을 발표하면서 강조한 첫 마디다. 인원 제한이 없는 이번 예비 명단에는 투수 52명, 포수 7명, 1루수 6명, 2루수 8명, 3루수 9명, 유격수 8명, 외야수 19명 등 총 109명이 포함됐다. 프로가 105명이고, 아마추어 선수가 4명이다. 최종 엔트리(24명 예상, 제출 마감시한은 6월중 예상)에는 과연 누가 살아남을까. 

 

 

105명의 프로선수가 총망라되다보니 투수는 지난해 20승을 거둔 양현종(KIA 타이거즈)부터 고졸 새내기 곽 빈(두산 베어스) 양창섭(삼성 라이온즈)까지 웬만한 선수는 다 들어갔다. 가장 관심을 끄는 대목은 과연 병역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군 미필선수가 몇 명이나 포함되느냐였다.

 

선 감독은 "최종 엔트리는 무조건 최고의 선수를 뽑는 것이 대원칙"이라고 강조했다. 병역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젊은 선수들의 합류여부에 대해선 "야구를 잘하면 들어갈 수 있고, 못하면 그렇지 않을 것이다. 젊은 선수도 실력이 되는 선수만 뽑을 것이다"고 못박았다. 다만 "젊은 선수들만 출전했던 작년 대회(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에서 아주 희망적인 모습을 보인 선수가 몇 명 있다. 최종 엔트리에 포함되는 젊은 선수도 나올 것 같다"며 여지를 남겼다. 실력이 부족한데 병역혜택을 위해 선수를 선발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한 셈이다. 최고 팀을 만들어 최고 성적을 올리겠다는 대표팀 사령탑의 의지가 엿보인다. 

 

 

[먹튀검증소 뉴스] 병역 보다 실력 강조한 선동열 대표팀 감독의 결의

 

또 4명의 아마추어 선수들에 대해서도 실력이라는 일관적인 잣대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했다. 선 감독은 "관례적으로 아마추어 선수가 최종 엔트리에 1명 정도 들어가곤 했다. 이번에도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추천을 받아 4명을 넣었다. 그렇다고 아마추어 선수를 위한 쿼터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김응용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님과 미리 얘기를 나눴다. 김 회장님도 '최고의 선수를 뽑아야 한다. 아마추어 쿼터를 배려할 필요는 없다'고 말씀해 주셨다. 일단 4명을 뽑았는데 유심히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아마추어 선수로는 강정현(원광대) 박동현(건국대, 이상 투수) 최태성(홍익대, 내야수), 양찬열(단국대, 외야수)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렇다고 젊은 선수들에게 아예 기회를 원천봉쇄하겠다는 뜻은 아니다. 선 감독은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젊은 선수들이 꽤 있다. 류현진 외에 큰 경기 하나를 통째로 책임져줄만한 투수가 수년간 나오지 않았다. 올해는 젊은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투수쪽 야수쪽 다 있다. 우리 프로야구의 미래가 밝다고 본다"고 말했다. 또 "젊은 선수들이 열심히 한다면 꿈이 이뤄질 수 있다는 점도 덧붙여 말씀드리고 싶다. 같은 실력이라면 지난해 대회(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에 참가한 선수를 뽑고 싶다"고 했다.

 

원칙은 단단하게 유지하면서도 KT 위즈에서 맹활약중인 '슈퍼 루키' 강백호 등 어린 선수들의 '발탁'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열어둔 셈이다. 아마추어는 최악의 경우 한명도 뽑히지 않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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