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뉴스]이승우 러시아행 확정…이동국·박지성·손흥민 잇는 '막내의 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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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뉴스]이승우 러시아행 확정…이동국·박지성·손흥민 잇는 '막내의 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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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뉴스]이승우 러시아행 확정…이동국·박지성·손흥민 잇는 '막내의 반란'
 

◆1998년 프랑스월드컵: '최연소' 타이틀, 만 19세 2개월의 이동국

 

아직도 불멸의 기록을 가지고 있는 선수는 이동국(전북 현대)다. 이동국은 역대 월드컵 참가 선수 중 가장 어린 나이에 월드컵 무대를 밟은 선수다. 이동국은 만 19세 2개월이었던 1998년 프랑스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 네덜란드전에 출전했다. 

 

앞서 월드컵을 앞두고 자메이카와 가진 친선경기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이동국은 네덜란드전 후반 32분 서정원을 대신해 그라운드에 출전했고, 13분을 뛰었다. 한국은 0-5로 대패했으나, 고교 졸업 후 포항 스털러스에 입단한 지 불과 4개월 만에 A대표 팀 데뷔와 첫 월드컵 무대를 밟아 관심을 모았다.

 

이동국은 2002년 한일월드컵엔 낙방했고, 2006년 독일월드컵 직전엔 십자인대 부상으로 함께하지 못했으나 2010년 남아공월드컵 생애 두 번째 월드컵 무대를 밟았다. A매치 기록은 105경기 33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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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 발판 만든 박지성

 

허정무 전 국가대표 팀 감독이 당시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명지대학교의 박지성을 발탁한 게 2000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예선. 이후 박지성은 거스 히딩크 감독의 선택을 받아 2002년 한일 월드컵에 출전했다.

 

만 20세 박지성의 활약을 예상해 볼 수 있었던 건 그가 월드컵 직전에 열린 강호 잉글랜드와 평가전(1-1무), 프랑스와 평가전(2-3패) 때 기록한 득점. 박지성은 강팀을 상대로 공격수 못지않은 득점력을 과시했고, 월드컵 본선에서는 조별리그 3차전 포르투갈을 상대로 절묘한 가슴 트래핑과 오른발 터치로 수비를 제치고 왼발로 통렬한 결승 골을 기록했다.

 

박지성의 득점으로 16강에 오른 한국은 16강에서 이탈리아를 연장전에서 2-1로, 8강 스페인과 경기에서 승부차기 끝에 4강 신화를 이뤘다. 박지성은 꾸준히 대표 팀에서 활약하며 주장 완장도 찼다. '캡틴 박'의 A매치 경력은 100경기 13골

 

◆2014년 브라질월드컵: '눈물 펑펑' 흘린 손흥민

 

지금은 대표 팀의 '에이스'로 평가를 받는 손흥민도 막내였던 시절이 있었다. 4년 전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손흥민은 세 명의 90년생 중 한 명으로 김영권(1990년. 2월 27일), 지동원(1991년 5월 28일)보다 어린 1992년 7월 8일생이었다. 막내 중의 막내였다. 

 

손흥민은 특이한 케이스였다. 만 22살에 참가한 막내였지만, 당시 바이엘 레버쿠젠에서 뛰며 가장 유망한 공격수였다. 앞서 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에서도 주축을 뛰었고, 본선 조별리그 3경기에도 모두 나섰다. 

 

브라질월드컵에서 손흥민을 가장 잘 기억할 수 있는 장면은 조별리그 2차전 알제리와 경기에서 2-4로 지며 사실상 16강행에 먹구름이 꼈을 때다. 손흥민은 추격 골을 기록했지만 팀이 지자 눈물을 펑펑 흘렸다. 

 

4년이 지났고 토트넘 홋스퍼에서 한층 더 성장한 손흥민은 이제 세계적인 선수가 됐다. 손흥민은 지난 5월 출정식에서 "국민 얼굴에 웃음꽃 피울 수 있게 하겠다"는 다부진 각오를 드러냈다. 에이스 손흥민은 A매치 65경기에서 21골 기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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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러시아월드컵: 만 20세 '톡톡 튀는' 이승우

 

지난달 14일. 월드컵 최종명단 발표를 앞두고 신태용 감독이 모두를 발칵 뒤집었다. 2017-18시즌 이탈리아 엘라스 베로나에서 뛰었던 이승우를 예비명단 28인에 포함시킨 것. 

 

이승우는 지난달 28일 온두라스와 친선경기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황희찬, 손흥민과 죽이 잘 맞았다. 손흥민의 결승 골을 도왔다. 공격 지역에서 당돌하고 빠르고 센스 있는 돌파가 눈에 띄었다. 

 

이천수 JTBC 해설위원은 이승우에 대해서 "제가 보기엔 (이승우가 대표 팀에) 긍정적인 카드라고 생각한다. K리그에서 개인기가 많이 없어졌다고 생각한다. 가장 잘하는 선수는 상대 한 명을 제칠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한다. 상대 수비수를 흔들 수 있는 선수가 (이)승우다. 이번 평가전(온두라스)에서도 보였다. 본선은 평가전보다 힘들 수 있으나, 승우가 뽑힌다면 승우의 성격이 일을 내지 않을까. 톡톡 튀는 성격이다. 잘할 수 있을 거 같다. 저는 보기 좋다. 팀에 피해를 주지 않으면 그런 성격이, 자신감이 큰 무대에서는 먹힌다고 생각한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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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는 2일 결국 신태용 감독의 부름을 받고 최종 23인에 들었다. 이승우는 신태용 감독이 조별리그 1차전 스웨덴과 경기에 초점을 맞추고 뽑은 선수인데, 온두라전 활약이 좋아, 스웨덴전 주눅 들지 않고 경기하면, 2차전 멕시코, 3차전 독일전에서도 일을 낼 수 있는 선수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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